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대학, 예방적 차원에서 총기사고 대비 훈련을 계획 하고 있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30 (금) 11:05 조회 : 47724
글주소 : http://t.cakonet.com/b/B04-114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북미 캠퍼스, 특히 미국에서의 총격은 매우 비극적인 현실이다.

캘거리 대학은 내년에 캠퍼스 총격사건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대비 훈련을 준비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캘거리 대학은 캘거리 경찰, 소방서, 긴급운영회와 다른 곳들과 함께 캠퍼스에서 총기로 무장한 광란의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같이 훈련 할 것을 계획중이다.

다음 번 여름에는 실시간으로 하는 모의 긴급 상황을 계획중이고, 훈련을 통해 교훈을 얻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배울 것이다.

많은 캠퍼스 내 총격은 캐나다 국경 남쪽에서 일어나지만 캐나다도 더 이상 이런 비극에 낯설지 않다. 1989년 마크레파인은 에콜 폴리테크닉에서 총을 자식에게 겨누기 전에 이미 14명의 여성을 죽이고 다른 14명의 부상자를 만들어냈고 이것은 캐네디언 역사상 최악의 학교 내 총격이었다.

앨버타도 더이상 이것에서 자유롭지 않다. 2012년 앨버타 대학은 무장한 트럭을 몰고 온 트레비스 바움가트너가 학교의 기숙사인 헙(Hub)몰에서 네 명의 경비를 쏘고 이 중 세명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혀서 캠퍼스가 폐쇄되었었다.

계획된 훈련에 덧붙어 대학의 대변인은 또한 학생들에게 비디오와 파워포인트 발표를 통해서 학교에서 어떻게 총격을 가하는 가해자에게 대응하여야 하는지 교육시킬 것이다.

캘거리 대학의 긴급 운영 이사인 밥 마벌은 캘거리대학의 2번째 주의 수업은 전통적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직원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긴급상황에서 준비시킬 것인지를 위해 쓴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을 걱정하게 만들 의도는 없지만 학생들은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실히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우리는 사람들을 긴급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교육시키기를 원한다. 또한 어떠한 캠퍼스내 위협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후 훈련에 대한 더 자세한 것은 올해 연말에 발표된다고 마벌은 말했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일에 지친 사람들은 아마도 9월 5일 '노동절(Labor day)' 전에, 자신이 해야할 모든 업무를 마무리 하고 휴가를 가길 원할 겁니다. 하지만, '캐나다 혈액 서비스(Canadian Blood Service)'는 당신이 휴일을 즐기기 전에 한 가…
09-02
이민/교육
- '특정 부문' 필요 인력, 수시 영입 허용  - 임시 외국 노동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장려  - 올해 말, 최종 개편안 확정 예정  - 노동계와 기업계의 입장 찬반으로 갈려  연방 자유당 정부가 해외 …
09-02
경제
포스트미디어가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취득해 분석한 결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냉각된 것으로 나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외국인 구매자들에게 특별 취득세를 부과하도록 한 조…
09-02
사회/문화
캘거리에서 1997년 태어난, '캐나다 아마추어 대표팀' 1년차 '재클린 리(Jaclyn Lee​)'는 골프 코스는 물론, 교실에서도 숫자를 다루는데 전문가이다. 올해 19살이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재무 전공을 하…
09-02
사회/문화
'캘거리 동물원(Calgary Zoo)'은 올빼미의 종족 보존과 보호를 돕기 위해, 새로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올빼미 새끼를 야생에서 데리고 와서, 9개월 가량에 걸쳐 독자적인 생존 능력을…
09-02
정치
캘거리시 대변인은 지난 6월 14일과 15일의 이틀 동안 3,716명의 근로자가 청구한 '노동자 보상 위원회(WCB: Worker's Compensation Board)'의 개인 기밀 정보가 유출되어 사생활 보호가 침해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시당…
09-02
사회/문화
이번 가을 시 의회가 열리기 전 지난 25일 목요일, '캘거리 도시 계획 위원회'의 '하베스트 힐(Harvest Hills)' 골프 코스 재개발 계획에 대해 해당 주민들은 실망을 표현했다. “우리는 계속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09-02
사회/문화
캘거리에 술 배달 서비스가 출시 되었다 '매튜 얼리(Matthew Erley)'는 회사에서 긴 한주를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 좋은 버번 위스키를 마시며 금요일 밤에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오! 이런~ …
09-02
사회/문화
'이던 닐슨(Ethan Nielson)'과 여동생 '라일리(Ryley)'는 지난 24일 수요일 '앨버타 아동병원'에서 만화책에서나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이 병원 건물의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5달 전, 이던은 '…
09-02
사회/문화
캘거리에 들어선 새 '국립 음악 센터'의 마무리와 관련하여, 몇몇 건설 계약자들(Contractors)은 일한 댓가를 완전히 받지 못한 이유로, 센터 운영자들에게 유치권으로 최소 4백1십만 달러를 제기했다. 계약자들…
09-02
정치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57) 전 총리가 26일 하원의원직을 사퇴, 정계를 떠났다. 하퍼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앨버타 주 캘거리 지역구를 내놓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퍼 전 총리…
08-27
경제
- 7월 거래건수 급증,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 - RBC 보고서, '금리 인상되고 집값 떨어지면 낭패 당할 사람 많아' 토론토에서 일반주택에 이어 콘도 시장도 열기를 띠며, 거래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08-26
사회/문화
최근 경찰의 통계는 다운타운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몇몇 사업체들은 빈 빌딩에 대한 무단 침입 등을 걱정하고 있다. 캘거리 다운타운 협회의 대표 이사인 '매기 스코필드'는 사업가들이…
08-26
사회/문화
캘거리시의 C-트레인 역에서 캘거리 교통 티켓을 사는 것이 조금 더 쉬워지게 된다. 그러나, 전 지역 '전자 교통 요금 시스템'은 현실상 여전히 몇 년 더 기다려야만 한다.  캘거리시의 C트레인 역에 설치되어 …
08-26
사회/문화
이번 여름 '캘거리 스카우트 그룹'이 핀란드에서 열린 국제 잼보리(Jamboree)를 위해 전세계로부터 온 다른 그룹들과 함께 했다. 17살인 '니콜 도란'과 '로버트 마쉘'은 지난 7월 말, 13명의 청소년과 리더로 이루어진 …
08-26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사회/문화
상점을 무단 침입하는 수가 올해 7달 동안 100%이상 증가 했다.  새로 증가하는 경찰관의 수는, 폭력 및 자동차 절도 등 재산 범죄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
08-26
사회/문화
캘거리의 경제 불황 속에 어려운 재정상황을 겪고 있는 캘거리 하키 협회는, 다가오는 시즌에 '균등 체력 프로그램' 등록을 위해 늘어나는 지원요청에 긴장하고 있다. 협회의 전무 이사 '케빈 코벨카(Kevin Kobelka)'…
08-26
사회/문화
최근 캘거리 다운타운에 오픈한 의료용 클리닉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찾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시설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한 지역 사람들은, 지난 16일 화요일 '리프트 리소스 센터 (Lift Resourc…
08-26
사회/문화
올여름 캘거리의 잦은 비 때문에, 캘거리시 신설 학교의 개교가 늦춰졌다.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비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앨버타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건물의 건…
08-26
목록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