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2017년 앨버타 경제, 완만한 성장 예상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1-18 (금) 01:55 조회 : 53928
글주소 : http://t.cakonet.com/b/B04-1213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경제 전문가들, "마침내 어두운 터널 끝에서 한 줄기 빛이 보여"

캘거리의 경제 전문가 2명은 내년도 앨버타 경기가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완만한'이라는 것이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BC)'의 '글렌 호드슨'과 ATB 파이낸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토드 허쉬'는2017년도의 캘거리 경제성장 전망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앨버타 경기의 최악은 지나갔지만, 곧바로 예전처럼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캘거리 경제상황

현재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공간의 25 퍼센트는 비어 있고, 실업률은 두 자릿수이며, 오일가격은 지난 2년간에 비해 절반으로 떨어져 있고, 건설 허가는 1/3로 줄어들었다.

'캘거리 경제 개발(Calgary Economic Development)'의 CEO '메리 모란'은 현재 약 100여 건 정도의 기업 설립, 확장 및 이전 의사를 접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사실들이 우리로 하여금 내년도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렇게 슬슬 떠오르기 부상하기 시작하는 긍정적 경기 회복 신호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래프. 각주별 실질 GDP 성장율: 2017년 앨버타 2.3% 성장 예상 / 자료, BMO Economics Report]

2017년 경제 성장 전망

호드슨과 허쉬는 내년도 캘거리 경제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몇 가지 근거에 대해 밝혔다.

첫 번째는 오일 가격이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미국의 경제에서, 소비가 호조로 돌아서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호드슨은 말하며, 이것은 캐나다 경제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 물건들을 사가기 때문이죠.”라고 웃으며, 호드슨은 미국의 구매력이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큰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로 지역적으로 보자면, 포트 맥머리 대화재는 매우 심각한 비극임에도 불구하고, 복구 과정은 경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포트 맥버리로부터 잃어버린 수입은 피난민들이 캘거리 호텔에 머무르게 됨으로써 상쇄되었고, 보험사로부터의 보상금을 받고 있으며, 재건 작업도 시작되고 있습니다.”라고 호드슨은 설명했다.

허쉬는 앨버타 주민들에게 그들의 기대치를 낮출 것을 경고했다. 

2010년과 2014년 사이의 호황기 경제 성장률은 평균 4.1 퍼센트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1.5에서 2.5 퍼센트의 범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다른 주들의 전형적인 성장률 수준이다.

또, 경기가 회복되는 동안이라도, 고용 시장에서 회사들이 곧바로 고용을 하는 것을 주저할 것이기 때문에 바로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 자료 전산화, 은행 및 사채업체도 열람 및 시장 분석 가능   - 모기지 대출총액 90% 보증 중 주택공사, 위험성 회피 차원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30여년째 독점해온 대출기록 관리권한을 포기해, 모…
12-22
경제
- 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소비자 신뢰지수 향상​ - 자원 분야 회복으로, 앨버타, 새스캐쳐완 및 매니토바 크게 상승 - BC주 하락, 풀타임 잡 감소 추세 영향 올 12월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Index of Consumer Confidence)…
12-22
경제
- 연방 중앙은행 지적 2대 취약점, 가계 부채 및 주택 시장 불균형 - 연방 정부 및 주정부, 거시 건전성 정책으로 가계 부채 안정화 기대  - 가계 경제 가장 큰 위험,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가계 재무 스트레스'…
12-22
경제
상반기 하락세 끝내고, 올해 처음으로 상승 연방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순외화 자산은 3분기에 1,153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14억 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1, 2 분기 연속 하락 이…
12-22
경제
- BC 및 대서양주 부채 비율 최고, 퀘벡 최저  - 나이 들수록, 부채 비율 점차 낮아져  - 부의 분배 편중, 균등하게 배분되지 않아  연방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가계부채에 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
12-22
경제
앨버타 차용인 보호: 페이데이론의 규율이 많아진다는 것은 상환 옵션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에드먼턴 – 앨버타 정부의 새로운 페이데이론 규율의 다른 부분이 시행된다. 대금업자는 지금 모든 대출에 적어도…
12-15
경제
- 국제 채권 금리 인상 여파, 국내 금융권 대출자금 확보 주력 - 기준 금리16개월 째 0.5%, 중앙은행 당분간 계속 유지 계획  지금까지 거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현재의 낮은 주…
12-15
경제
- 평균 부채, 캘거리 28,810 달러 및 에드먼턴 26,889 달러 - 국민 1인당 평균 부채, 2만2천81 달러 - 집값 상승 힘입어, 가구당 순자산 27만1천3백 달러 지난 3분기(7~9월) 국민 일인당 평균 부채가 2만2천81달러로, 전년동…
12-15
경제
- 모기지 대출 및 신용카드, 가계 건전성 해쳐  - 계약직 및 임시직, 불안정한 고용상태가 문제라는 의견도  돈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기는 캐나다인들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
12-15
경제
- 토론토 부동산 인기 폭발 vs 캘거리 및 앨버타 지역 어려움 빠져  - 캘거리 부동산 거래수, 10년 전 비해 17% 하락  - 10월 대출 규정 강화 전 일서적 호조, 11월 다시 하락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캐나…
12-09
경제
- 연방 통계청, 3분기 GDP 성장률 3.5% - 포트 맥머리 들불 극복, 에너지 분야 6.1%나 성장 지난 3분기(6~9월) 국내 경제가 지난 2분기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연방통…
12-09
경제
- 대출금리 4사분기 1% 및 내년 1.4% 오를 경우, 집값 30% 폭락 - 시중은행들 자금 조달비용 증가로 금리 인상 - 모기지 지급 불능 가구 늘것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최근 시행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금…
12-02
경제
- 트럼프 당선으로, NAFTA 미래 불확실  - OECD, 내년도 캐나다 경제 성장율 2.6% 전망  - 내년 세계 경제 개선 예측, 미국 호조 및 유로존 부진  '북미 자유무역 협정(NAFTA)' 폐기를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의 …
12-02
경제
- 평균 모기지 대출 17만4천 달러, 수입 28% 상환에 지출 - 응답자 14%, 비상 자금 한 푼도 없어  국내 주택 소유주 대다수가 급작스러운 경제적 위기가 닥쳤을 경우, 이에 대한 대응준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
12-02
경제
- 전국 아파트 공실률 올랐지만, 토론토 및 밴쿠버 집세는 뛰어올라​ - 토론토 및 밴쿠버 주택시장 호황 탓, 임대용 아파트 공급량 줄어  - 세입자들 방 구하기 경쟁, 렌트비 외에 웃돈 제시 현상도  지난…
12-02
경제
국내 고용의 질이 향후 20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질 것이라고,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경제…
12-02
경제
캘거리 시는 겨울에 눈이 올 때 모든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길 원한다. 비록 도시가 지난 몇년간 실시간 재설 장소에 대한 지도를 만들었지만, 올해 그들은 완벽한 일처리를 위해 새로…
11-24
경제
- 금융권, 모기지 신청자 소득 기준 20% 상향 - 눈높이 낮춰 저렴한 집 찾거나, 포기해야  - 새 규정으로, 주택 거래 줄고 집값 다소 내려갈듯 - 새 이민자들, 주택 수요 부채질 연방 자유당정부가 집값 안정…
11-24
경제
- 사상 최대 가계 부채 줄이기 위해 필요 -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경우, 현재는 집값의 5%만 필요  - 100만 달러 이상 주택 경우, 50만 달러 이상 구간은 10% 다운페이 - 국내 자가주택 소유비율, 69%로 세계에서 …
11-24
경제
-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 1.5%, 중앙은행 목표 2%보다 낮아 - 교통비와 주거비는 상승률 높아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1.5퍼센트를 기록한 …
11-24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