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사회/문화]

실업률 2년만에 최저 6.6% 기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3-11 (토) 19:19 조회 : 37707
글주소 : http://t.cakonet.com/b/B04-138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2월 일자리 1만5천개 늘어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만5천300개 늘어 실업률이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6.6%로 개선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일자리가 2천500개 증가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 2015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일자리 증가는 주로 전시간제 직종에서 두드러져 최근 수년 사이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입어 온 경제 활동이 반등 기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전시간제 일자리는 10만5천300개 늘어나 시간제 일자리 9만개 감소분을 상쇄하고 고용 개선을 이끌었다. 이는 일자리 증가가 주로 시간제 직종에 집중됐던 전달 실적과 대조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지난 1년간 늘어난 일자리가 총 28만8천개이며, 증가분의 대부분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 분석가는 "캐나다 경제가 건전한 성장세로 들어서는 조짐이 보인다"며 "이 같은 기조가 경제 부진 요인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계에서는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적어도 내년까지는 금리 인상 조치가 단행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은행은 이달 초 정례 금융정책 회의에서 캐나다 경제가 '심각한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면서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
02-25
이민/교육
기존 LMIA 보너스 점수 대폭 축소, 국내 취업 경력 없어도 가능해져  온타리오 및 BC 주정부, EE 신청자 중 PNP와 연계 영주권 부여   각 주정부 동참으로 EE 영주권 정원 증대, 커트라인 추가하락 가능성 …
02-24
사회/문화
응급실 의사 진료까지 4시간 이상 대기 29%, 선진국 평균 3배 전산화 미비로, 전문의 진찰까지 4주 이상 대기 56% 저소득층 약값 감당 못 해, 약 구입 포기 18세 이상 성인 1/4, 비싼 치과 비용에 치료 포기 응답자 3/4…
02-24
경제
전국 평균 집값 47만 달러, 1월에 0.2% 상승 3대 부동산 시장 토론토, 밴쿠버 및 몬트리얼, 주택 거래 감소세 토론토 부동산, 높은 수요 및 외국자본 유입으로 극심한 거품 밴쿠버, 외국인 특별취득세로 인해 더욱 …
02-24
경제
재정 운용의 1원칙, 빚을 지지 않고 갚아 나가는 것 나쁜 신용카드 빚 vs 좋은 저금리 모기지 대출 빚 상환보다 투자 소득이 크다면 달리 생각을 해야한다는 의견도 '패트릭 프렌치'는 자신이 18세가 되던 해에 금…
02-24
경제
인도 경제, 2050년 되면 미국 추월해 세계 2위 전망 구매력지수(PPT)보다 더 인정되는 MER(시장환율) 적용 시 다른 결과 신흥개발국 인구 증가 큰 동력, 청년층 위한 충분한 일자리가 관건 최근에 저명한 경영컨…
02-24
정치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북방 지역을 순방하는 도중 지난 9일 목요일, 이콸루잇(Iqualuit)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왜 그가 '선거제도 개혁(electoral reform)' 공약을 철회…
02-18
정치
'학비융자 프로그램(CSLP)' 상환 연체액, 1억7천8백4십만 달러 탕감 졸업 후 빚쟁이 신세 대졸자, 3만2천5백여 명 혜택  보수당 이어, 자유당 정부도 환수하려다 비난여론에 보류 중 탕감 등록금 매년 뛰고, 청년…
02-18
경제
전국적으로 실업급여(E.I) 수급자 수가 늘어났다. 연방 통계청의 작년 12월 실업급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급자 숫자는 56만 8천 명으로 작년 11월과 비교해 보면 3,200명(0.6%)이 감소했다. 주별로 보면, 새스캐처완…
02-18
사회/문화
​23개 조사 대상국 중 캐나다 및 프랑스, '전면 수용' 반대 입장 최고    사회 안정성 및 국가 기관에 대한 신뢰도, 상대적으로 높아  이민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대, 테러에 대한 불안감도 존재  …
02-18
이민/교육
전임 보수당 정권 발효, 새 시민권법 근거 박탈  자유당 정부 개정안 상원 계류 중, 3월 말 심의 후 확정 전망 '시민권 박탈 제한' 규정 개정안 삽입해야 vs 보수당 상원 의원들 반대 지난 2015년 총선에서 친이…
02-18
경제
캐나다가 북미에서 가장 높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도 전년보다 4단계 오른 23위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DC 소재 헤리티지 재단은 전 세계 180개국…
02-18
경제
유가 폭락 가운데, 부동산 호황이 작년 국내 경제 지탱 집값 급등으로 주택 구매력 약화, 국내 경제에 장기적으로 부정적 밴쿠버 부동산 판매량, 저금리 불구 지난해 40% 감소 외국인 특별취득세 도입 이전부터, …
02-18
경제
​전국 1월 '신규 주택' 착공, 예상보다 증가로 양호한 출발 온타리오주 주택시장 열기 및 따뜻한 날씨가 원인 단독 주택 착공 줄고, 다세대 주택 착공 증가 시간 경과할수록, 신규주택 착공 수 부진해질 전망 …
02-18
정치
구체적 협상보다는 상견례 성격 강했던 정상회담 핵심 쟁점 무역 관련, 캐나다 아닌 멕시코에게 비난 화살 캐나다와의 무역 관계, 일부 '조정(tweak)'만 있을 것 트루도 총리, 난민 및 이민 관련 미국과 달리 개방…
02-18
경제
캐나다인들은 갈수록 직접 은행을 방문하기 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뱅킹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장치를 통해 온라…
02-18
사회/문화
​6개월 연속 고용시장 호조 속, 임금 인상률 둔화 및 근무시간 단축 전국 4만8천3백개 일자리 발생, 파트타임 및 민간분야 고용 호조 들쑥날쑥하던 고용시장, 지속적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  임금 상승율, 물…
02-18
사회/문화
국내 여성들, 1인당 평균 1.6명 자녀 출산 ​​2016년 국내 평균 출산율, 1.6%로 3년 전과 같아 최근 5년간 연평균 인구 증가율 최고, 누나버트 준주 12.7% 자생적 인구 유지 위해 여성 1인당 2.1명 출산 필요, 이민자가 …
02-18
사회/문화
작년 전국 항공기 사고 229건 사망자 45명, 5년간 계속 감소  BC주 유독 항공기 사고 증가, 개인용 항공기 사고 증가 탓  연방 항공안전 위원회, '비행기 안전벨트 착용' 전면 의무화 권고  전국적으로 볼…
02-18
정치
협상 8년만에 마무리, 28개국 의회 승인 마쳐야 완전 발효 당초 예상 깨고 의회 비준동의 순항, 반 트럼프 효과?  캐나다 3500만 국민과 EU 5억 주민 간 모든 관세 철폐  연간 630억 달러 규모 양측 교역, 20% 증…
02-18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