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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스키를 즐기는 캐나다 동부인들 서부 캐나다 로키로 몰려오고 있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12-21 (월) 23:09 조회 : 36507
글주소 : http://t.cakonet.com/b/B0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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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The Calgary Eyeopener에 의하면 이상기온현상으로 눈이 없는 동부를 탈출하여 스키를 즐기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서부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로키산맥이 있는 BC주와 알버타주의 많은 숙박업소들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와 퀘백주의 스키리조트들이 눈이 없어 울상인 반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몇 십년만에 처음 일찍 겨울 스키시즌을 개장한 알버타와 BC주는 수 많은 스키인파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퀘백주 세인트 람버트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Sportvac Voyages 여행사에 근무하는 제니퍼 브루소 Jennifer Brouseau는 “금년은 정말 안좋아요. 눈이 없습니다. 눈이 없다 보니까 아무것도 하는게 없습니다. 저희는 약간 스키를 했는데 거의 봄날씨 스키에 불과합니다. 이곳의 수 많은 산악스키리조트는 아예 개장도 못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겨울 동부에 눈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을 못한 많은 스키동호회원들은 마지막으로 서부캐나다로 예약을 돌리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현상으로 인하여 연말 휴가철인 지금 Banff 지역, Lake Louise 지역 그리고 Whistler 지역은 마지막 숙소찾기를 위한 예약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


금년도 겨울 Banff지역 경기 최고로 좋아


특히, 추락을 한 캐나다달러로 인하여 많은 미국인들이 서부캐나다를 동시에 찾고 있어 금년도의 겨울스키시즌의 숙소찾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Banff는 많은 스키인파로 최고로 붐비고 있습니다. 제니퍼 부루소에 의하면 이제는 숙소를 찾기 위하여 캘거리국제공항에서 서너시간 먼 레벨스톡 Revelstoke, Kicking Horse, Fernie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그 곳은 정말 소도시라 숙소가 많지가 않습니다.따라서, 동부지역에 눈이 오기전까지는 서부지역의 숙소품귀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자:이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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