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15세 되기 전에 이민 온 한인 청소년, 어른돼서도 '캥거루족' 될 확률 높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01 (금) 03:33 조회 : 24813
글주소 : http://t.cakonet.com/b/B07-355

- 독립않고 부모와 같이 사는 성인 자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아 

- 캥거루족 될 확률, 한인이 아시아계 중 가장  높아

15세 미만에 이주한 아시아계 이민자 중에서는, 한인이 어른이 돼서도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않는 이른바 ‘캥거루 족’이 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연방 통계청은 부모와 동거 중인 성인 ‘니트족(NEET: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취업하지도 않고, 학생도 아니고, 직업 훈련을 받지도 않고, 취업 의지가 없는 무리)’과 관련하여, 1981년부터 2011년까지 자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20세에서 29세 사이 성인 중 부모와 동거하는 인구비율은 42%로 지난 1981년 수치인 27%에 비해 대폭 올랐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25에서 29세 나이 인구 중 25%가 캥거루 족으로, 지난 1981년 기준  비율인 11%에 비해 2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부모와 같이 사는 성인 자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세에서 24세 사이 여성 중  55%가, 남성 중 64%가 부모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25세에서 29세에 해당하는 여성과 남성 중 각각 20%와 29%가 독립을 하고 있지 않았다.
또, 2011년 기준 20세에서 29세 사이에 해당하는 이민자들을 분석한 결과, 15세 미만에 이주 정착한 경우, ‘캥거루 족’이 된 비율이 2/3에 달했다. 이는 15살을 넘긴 이주자들이 어른이 된 후 부모와의 동거를 선택한 비율의 2배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부모와 거주하는 성인 비율은 그리스계와 이태리계가  각각 72%와 68%로 가장 많았다. 

20세에서 29세 사이 이민자 중 아시아계에서 이와같은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이중 한인은 조사대상 중 55%가 부모와 동거하는 것으로 나타나, 동수치를 기록한 필리핀계와 더불어  최고 비율을 보였다.
그리고, 종교를 가지고 있는 성인들이 독립하지 않은 비율이 높았다.  

기독교인 중 48%가, 비기독교 종교를 갖고 있는 대상 중 50%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반면, 종교가 없는 조사 대상의 경우 이 수치는 30%정도였다.

지난 2011년 부모와 살고 있는 성인 중 67%가 직업을 갖고 있었으며, 25%는 연간 정규직(풀타임)으로 재직 중이었다. 

이 통계에서 ‘캥거루족’ 중 90%는 모기지와 집세, 세금이나 전기요금과 같은 각종 공과금 등을 부담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221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4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대상에는 송문익박사(미국)차상에는 정광희 수필가(캐나다)지난 1월 19일(목) Central Grand 중식당에서 제 15회 민초해외 동포 문학…
02-12
사회/문화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7<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발표>주,문학상을 제정한 이 유식 시인의 변입니다.해외 8백만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민족문화를 창대케하여 세계 …
09-14
사회/문화
캐나다한인방송 시니어 미디어 영어교실 성공적으로 열려뉴 호라이즌 펀드로 1학기 개강캐나다한인방송(CKBS)은  알버타 주정부 New Horizon Fund 의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펀드를 수령받아  …
04-20
사회/문화
앨버타인은 3월 1일까지 대부분의 공중 보건 조치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한 주 정부의 3단계 계획의 첫 번째 단계에 따라 더 이상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총리, 제…
02-09
사회/문화
*유한나씨2021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자로 독일 거주 시인 유한나(사진)씨의 시 ‘어떤 용돈’이 선정됐다.올해 민초문학상은 코로나로 열리지 못한 지난해 행사와 함께 13,14회를 동시에 치르게 됐다.올해 공모작 심…
11-23
사회/문화
서부캐나다 민주평통 "김치의 날" 축제 열어밴쿠버, 캘거리, 에드몬튼 동시진행지난 11월21일(일)  민주평통캘거리 분회, 캘거리 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캐나다한인방송(CKBS) 공동주관과  밴쿠버총영…
11-23
사회/문화
알버타 주 보건 관련 제한 사항타일러 샨드로 알버타 보건장관은 백신 여권 도입과 더불어 급증하는 사례로 인해 이번 달에 시행될 여러 보건 제한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9월 16일부터 모든 사업체는 …
09-15
사회/문화
알버타의 Covid-19관련 제한 조치는 6월 1일부터 백신 접종률 증가와 입원률 감소를 기반으로 3단계에 걸쳐 해제됩니다.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 수상은 5월 26일 수요일에 긴급 소식을 발표했습니다즉, 야외 사교 …
05-26
사회/문화
한국전쟁 당시에 UN 깃발 아래 참전한 16개국 중 캐나다는 세 번째로 많은 수의 군대를 파병하였는데 그 숫자는 총 26,791명이었다.육, 해, 공군을 모두 파병한 캐나다는 수많은 전투를 치렀고 그 중 대표적인 승리라…
04-26
사회/문화
알버타는 COVID-19 확진 사례와 입원이 증가함에 따라 월요일부터 제재 완화조치  3단계에 들어 가지 않는다고 보건 장관이 발표했습니다.3 단계의 일환으로 Alberta는 성인 및 청소년 스포츠, 예배당, 박물관, 영…
03-22
사회/문화
보도자료
03-02
일반
알버타의 COVID-19 확진은 679건으로 3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디나 힌쇼는 수요일에 25건의 새로운 확진을 보고하며 현재 6926명의 확진자, 사망자는 141명으로 2명이 더 증가했다고 보고했다."우…
05-28
사회/문화
PDF 파일 클릭하세요4월 8일자로 업데이트된 COVID-19 정보 패키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보 패키지에는캐나다 긴급 임금 보조금 (Canada Emergency Wage Subsidy, CEWS)에 대한 변화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 (Canada Emergen…
04-10
사회/문화
알버타인들이 이미 육체적으로 거리를 두라는 말을 듣고 있는 시점에서, 병원과 장기 요양소의 방문객들을 제한함에 따라 병원 환자와 그들의 보호자 사이의 거리는 멀어졌다.토요일, 알버타 대학 병원 …
04-06
연예/스포츠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배우 주진모의 사생활 유출 사건을 두고 자신의 짓이라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실을 두고 일각에서는 과시욕이 담긴 행위라 분…
03-28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